잔잔일상사

안젤코

버미96 2009. 4. 8. 10:40
아침에 리베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,
막 일어난 듯한 안젤코를 목격.. @.@
커피라도 마시러 카페에 내려온 것 같았는데,
처음엔 누군가 엄청 큰 외국인이 옆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
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하니.. 허걱... 안젤코..
완전 길다. @.@
사인이라도 받으려다 아침부터 수선떨면 좀 불편해할지도 모를 것 같아서 그냥 포기.. T.T
그렇지만 돌아와서 계속 후회중.. 그냥 한 번 물어나 볼껄 하고.. ㅎㅎ
냠.. 와우.. 배구 선수 실제로 보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..